Tasting Note
[스크랩] Icardi Barolo Parej 2000
지상헌
2010. 12. 16. 11:12
Icardi Barolo Parej 2000
내 기억으로는 4년 10개월 정도 내 샐러에 있었는데...
약간의 오랜지 톤이 림에 도는 루비.. 윤기가 좋다.
색으로만 보아도 만족스럽다.
잔을 코에 가까이 하니 확 다가오는 장미.. 체리... 담배....약간의 감초향...
워낙 향이 좋아 주저하지 않고 한 큰 모금 입에 무니...
와! 하는 친구들이 감탄사...
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..
정말 맛있게 잘 익은 와인을 마실라 치면,
산미가 강한지, 탄닌이 강한지, 감미가 있는지 구분을 할 수 없다.
침이 펑펑 쏟아져 나와 감탄사만 연발할 뿐...
중상의 바디를 지닌 이 바롤로는 지금이 시음적기이다.
맛있다! 맛있다! 맛있다!
출처 : 부산와인동호회-Belvino
글쓴이 : Aimer(지상헌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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