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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레종 2월 4일 시음회

지상헌 2006. 2. 15. 16:31

다른 선약으로 못 갈 형편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..

 

 

 

 

일반 리슬링이 한 10년 되면 어떨까 했는데 아직 살아있다.

산미가 다른 요소들과 잘 혼합되어 좋았다.

끝이 짧은가?

 

 

 

 

 

Byron Estate Chardonnay Santa Maria Valley 1996

처음 마셔보는 샤르도네 와인.

거의 10년이 다 되어서인지 꼬리쌉쌀한 뫼르소의 분위기를 보여준다.

괭장히 부드러운 터치와 깊은 맛을 보여주는 좋은 화이트 와인인데

구하기 어려울 거란다.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Castillo Ygay 1991 Gran Reserva Especial

여러번 마셔 보았지만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는 와인이다.

밸런스와 산미의 극치. 

 

 

 

Mas La Plana 1991과 2000의 비교

 

1991은 밸런스로 마시고

2000은 현대식 미네랄 가득함으로 마시고....

 

난 1991식이 좋다.

 

 

 

기대보다 엄청 좋다.

미국 와인이 가끔가다 이런 놈을 만나게 되어

아주 미워하지는 못하게 만들고 만다.

 

 

 

배혜정님은 간단하지만 뭘 하나 주어도 맛깔스럽게 만들어 준다.

 

이상황 교수님,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