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 연휴도 끝나고,
축구는 또 지고,
출근해 보니 일은 엄청 밀려 있고,
일 좀 하려니까, 북한에서 핵실험 했다는 소식에 모두 일손 놓고 뉴스 보고...
예측하지 못한 사태는 아니지만
내가 낸 세금으로 굶고 있는 북한 어린이는 돌보지 않고
핵폭탄 개발에 전력을 기울였을 북한당국자들을 생각하면
바보 같이 퍼주기만한 우리정부에 대한 섭섭한 마음 때문에
오늘은 하는 일 없이 그냥 지나가고 마네요.
이웃 여러분, 달님께 소원 많이 비셨나요?
올해도 달님은 제 소원을 들어 주지 않으셨죠.
제 소원요?
'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.....'^^*
중국, 일본, 북한, 미국에 우리 땅, 아니 흙 한 줌이라도 빼앗기지 않도록
모두 정신차리고 건투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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